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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사고시 열차 정지…상하 개폐식도 도입 02-07 21:36

[뉴스리뷰]

[앵커]

지난해 지하철에서 스크린도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에 정부가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열리는 스크린도어를 도입하고 2중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서울지하철 구의역에서, 그리고 10월 김포공항역에서 승객과 정비원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같은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는 2013년 이후 모두 7건.

지난해에만 3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처럼 스크린도어가 열린 상태에서는 열차 출발을 자동으로 막는 시스템과 함께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열리는 스크린도어 도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까지 논산역에 상하 개폐 방식의 스크린도어를 시범 설치한 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역무원이 스크린도어의 안전을 관리하고 고장 시에는 관제사가 열차의 진입을 통제하는 '2중 감시체계'를 구축합니다.

신림과 성수, 김포공항, 광화문역 등 노후화된 서울의 9개 역사의 스크린도어는 철거 후 새로 설치하고 센서도 단계적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시설 개선과 관리 못지 않게 무리한 승차를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도 중요합니다.

<이기범 / 서울시 광진구> "시간이 급하다고 나는 괜찮겠지 하고 타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에 대해 좀 더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의 스크린도어 안전관리 종합대책이 사고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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