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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출마여부 묻자 "적당한 때 있을 것" 02-07 21:18

[뉴스리뷰]

[앵커]

최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을 웃돌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등판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적당한 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은 꾸준한 상승세입니다.

최근 일부 조사에서는 16%까지 오르며 새누리당 지지율을 뛰어넘었고, 돌풍의 주인공 안희정 충남지사를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습니다.

갈 곳을 잃었던 여권 지지층이 황 대행을 중심으로 뭉치는 추세가 뚜렷하고, 대구 경북 등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층을 대거 흡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수 진영에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출마 여부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던 황 대행은 적절한 시점에 확실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진전된 발언을 내놨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들이 총리님 입만 쳐다보고 있는데요.) (입장을 밝힐) 적당한 때가 있을 겁니다."

황 대행의 언급은 출마 논란과 관련해 적어도 현 상황을 의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실제 링에 오를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립니다.

일단 여권에선 황 대행의 지지율이 20%를 돌파하는 수준까지 높아지면 출마 요구를 더는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고 지지율 추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운동장이 기울어져 보수 후보의 승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심판이 경기에 뛰어든다"는 국민적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황 대행이 선수로 나서겠느냐는 회의적인 관측도 만만치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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