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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근한 날씨…개구리 겨울잠 깨고 봄꽃 피어 02-07 20:45

[생생 네트워크]

[앵커]

절기상 입춘이 지난 뒤 부산지역에는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칩을 한 달이나 앞두고 연못에는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가 활동을 시작했고, 봄꽃도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입춘 하루 뒷날인 지난 5일.

부산 북구 화명수명원 내 연못에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이 목청껏 노래합니다.

짝짓기를 하고, 연못에서 헤엄을 치며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을 한 달이나 앞두고 있지만 포근한 날씨에 일찍 깨어났습니다.

신기한 모습에 수목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합니다.

부산지역은 지난 4일 낮 최고기온이 15도, 5일 12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합수 / 금정산 생태전문가> "제가 금정산을 10여년 이상을 다녔지만 이렇게 많은 개구리가 산란을 하는 장면은 처음 봅니다."

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샛노랗게 핀 풍년화와 영춘화는 한발 빨리 봄소식을 알려줍니다.

<시민> "매일매일 산을 오르는데, 올해는 와보니 개구리가 벌써 울고 매실꽃도 벌써 몽우리가 다 생기고 봄이 빨리 오는거 같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번 주중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쌀쌀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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