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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여제' 박인비 "세계 1위 되찾고 싶다" 02-07 18:14


[앵커]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부상을 털고 올 시즌 LPGA투어에 복귀합니다.

2주 뒤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 출격을 앞둔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를 되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허리와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다 시즌을 일찍 접은 박인비.

리우올림픽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광도 있었지만 LPGA투어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재활에 힘써 온 박인비는 7주간의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뒤 오는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

<박인비 / KB금융그룹> "7주동안 큰 고통 없이 전혀 무리없이 훈련을 소화했기 때문에 이제 거의 부상에서는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요."

지난해 10월까지 92주간 '부동의 1위'였던 박인비의 세계랭킹은 어느새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있습니다.

박인비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올 시즌을 완주하고, 메이저대회를 중심으로 승수를 더 쌓아 정상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인비 / KB금융그룹> "메이저 우승 승수를 많이 추가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일 것 같아요.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다시 1등을 되찾는 것,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남녀선수를 통틀어 골프 역사상 첫 커리어 골든슬램을 달성하며 당당히 '여제'의 자리에 오른 박인비.

그러나 많은 것을 이룰수록 부담감도 커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올 시즌에는 '즐기는 골프'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인비 / KB금융그룹> "조금이라도 흠집이 나면 어쩌지, 조금이라도 못 치면 사람들의 시선이 어쩌지, 그런 두려움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골프를 못 했던 경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 같은 경우엔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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