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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늦어도 4월 쇄신안 발표…계열사별 경영ㆍ채용 02-07 17:37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 작업을 진행 중인 삼성그룹이 본격적인 쇄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미래전략실 해체 후 계열사별 독립 경영과 채용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혁안이 늦어도 4월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전략실에 관해 많은 의혹과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부정적이 인식이 있으면 없애겠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삼성의 쇄신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를 준비하기 위한 검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기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 발표 직후가 유력한데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늦어도 4월 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사 역시 이 무렵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2008년 특검 수사 후 10가지 경영쇄신안을 내놓았는데, 이번 역시 미전실 해체 외에 여러 계획이 나올 전망입니다.

미전실이 담당한 업무조정, 경영진단, 인수합병 기능은 삼성전자와 생명·물산 등 3대 계열사로 분산 이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 관계자> "미래전략실을 해체하면서 그 기능을 하는 조직을 삼성전자 안에 하부조직으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과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사전 작업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그룹 공채 대신 계열사가 필요한 인력을 직접 뽑는 방식으로 채용제도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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