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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만원버스에 방화…순식간 아수라장 02-07 13:20


[앵커]

전남 여수에서 60대 남성이 승객으로 가득찬 시내버스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퇴근길이라 버스에 승객이 많았는데, 정차한 상황이었기에 망정이지 달리는 중에 벌어졌으면 큰 일 날 뻔했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정류장에 선 버스에 69살 A씨가 올라타더니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겁니다.

깜짝 놀란 승객 40여명은 뒷문으로 대피했고 일부는 창문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선 상황이라 승객들이 그나마 빨리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달리던 버스에서 일어났다면 대형참사가 될 뻔 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땅을 국가가 수용하고 보상을 안해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불을 지르고 도망가다가 버스기사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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