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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변론서 선고시기 윤곽…탄핵심판 '분수령' 02-07 12:18


[앵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1번째 변론기일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15명의 증인에 대한 채택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헌재의 최종 선고시기를 가늠할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지난 1일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15명의 증인에 대한 채택 여부를 오후 증인신문을 마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15명 중에는 지난달 이미 증언대에 섰던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도 포함돼 있는데, 박 대통령측은 지난번 신문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다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채택되는 증인의 수에 따라 앞으로 헌재의 탄핵심판 일정을 가늠해 볼 수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한철 전 소장은 퇴임에 앞서 재판관 8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탄핵심판의 결론을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13일 이전까지는 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판부가 15명 대부분을 증인으로 인정한다면 변론은 이달 말까지 이어져 이 재판관 퇴임 전 선고 가능성은 희박해집니다.

반대로 재판부가 8명 안팎의 증인을 채택하고 일정을 촉박하게 진행한다면 3월13일 이전 선고 여지가 있어, 오늘 헌재의 증인 채택에 따라 이번 탄핵심판 최종 선고시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변론이 예정돼 있던 김기춘 전 실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오전에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오후에는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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