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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ㆍ조윤선 기소…'블랙리스트' 마무리 02-07 09:06


[앵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을 재판에 넘깁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보윤 기자, 두 사람은 블랙리스트 의혹의 정점으로 꼽혔던 인물인데요.

그럼 이제 관련 수사는 마무리가 되는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특검팀은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을 재판에 넘기는 것을 끝으로 블랙리스트 수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실행하는 데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이들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가는지입니다.

특검은 앞서 블랙리스트 운용에 관여한 혐의로 김종덕 전 장관 등 세 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박 대통령도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적었습니다.

블랙리스트 수사는 특검팀이 출범 초기부터 자신감을 보였던 만큼 대통령에 대한 조사 없이도 대통령을 공모 혐의로 적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대통령 조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대통령과 마주 앉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앵커]

그런데 대통령 조사는 물론이고 아직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정해진 게 없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특검 역시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주 청와대 압수수색에 실패한 뒤 황교안 권한대행 측에 협조를 요청해놨는데 아직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조금 더 기다려보고 황 권한대행 측에서 답변이 더 늦어질 경우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면서도 압수수색은 이달 말까지 할 수 있으니 대통령 대면조사는 지체없이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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