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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변론 오늘 분수령…탄핵심판 결정 시기 윤곽 나온다 02-07 07:22


[앵커]

오늘(7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은 최종 선고 시기를 가늠할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대통령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들에 대한 채택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어떤 경우의 수가 있고 그에 따른 결과는 어떨지 오예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15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보름여 전 증인으로 나왔던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도 포함됐는데, 박 대통령측은 '지난번 충분히 신문하지 못했다'며 신청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한때 '2월말 선고' 가능성이 언급됐던 탄핵심판은 오는 14일까지 증인신문 일정이 잡히면서, 물리적으로 이달 내 선고는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

관심은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13일 이전 결정이 될지 여부인데, 오늘 변론에서 그 방향이 결정나게 됩니다.

재판부가 15명 대부분을 증인으로 인정한다면 변론은 이달 말까지 이어져 이 재판관 퇴임 전 선고 가능성은 희박해 집니다.

물론 일정을 최대한 빠듯하게 잡고 그대로 실행한다면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지금까지 증인들의 잠적이나 소환 연기 요구로 변론이 지연돼온 점에 비춰볼 때 2월 한달을 꼬박 채울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재판부가 8명 안팎의 증인을 채택하고 일정을 촉박하게 진행한다면 3월13일 이전 선고 여지는 있습니다.

오늘 변론에 정치권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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