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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정당한 통치행위" 02-06 21:28

[뉴스리뷰]

[앵커]

새누리당 잠룡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때맞춰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늘어나는 등 탄핵 반대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 전 경기지사> "촛불시위 보십시요. 우리 대통령을 탄핵했으면 됐지, 우리 대통령 목을 창에 끼워 들고 다니고… 이런 잔인무도한 세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촛불집회를 비판했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탄핵안 기각을 정식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르·K스포츠재단은 대선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설립한 것으로 박 대통령의 정당한 통치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당 비상시국회의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소추와 출당을 공식 촉구했던 것에서 180도 입장이 바뀐 겁니다.

<김문수 / 전 경기지사> "제가 아는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중 가장 청렴한 분입니다. 돈을 착복하거나 비리를 저지를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박 대통령에게는 탄핵재판에 출석하는 등 더 당당하게 대처하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 전 지사 뿐 아니라 새누리당 내 대권 주자들의 탄핵 기각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의원이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고, 원유철 의원이 참석을 고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친박 핵심 중징계에 이어 당명개정도 추진하며 '박근혜 지우기'에 나선 인명진 비대위 지도부와 정반대의 길이어서 노선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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