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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안병훈!' 피닉스 오픈서 PGA 첫승 좌절 02-06 13:30


[앵커]

안병훈이 PGA투어 피닉스 오픈 마지막날 무너지며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그러나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선전하며 한국 남자골프 재도약의 희망을 키웠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다 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안병훈.

피닉스 오픈 셋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올라 PGA투어 첫 승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운명의 4라운드, 시작은 좋았습니다.

안병훈은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3개 잡아내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후반 9개 홀에서 보기를 쏟아내며 흔들렸고 그 사이 경쟁자들은 무섭게 치고 올라왔습니다.

마쓰야마 히데키와 웨브 심프슨이 타수를 줄이며 안병훈을 제치고 공동 선두로 나섰고 연장전 끝에 우승컵은 마쓰야마에게 돌아갔습니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6위로 대회를 아쉽게 마감했습니다.

PGA투어 첫 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안병훈은 한국인 선수로는 오랜 만에 우승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남자골프 재도약의 희망을 남겼습니다.

지금껏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인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배상문 등 5명 뿐입니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맹활약하던 2000년대 이후로는 한국인 우승자가 드물어 이번 안병훈의 선전은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성훈도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3라운드를 35위로 마쳤던 강성훈은 마지막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고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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