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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재시도 이르면 오늘 결론 02-06 10:39


[앵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르면 오늘 청와대 압수수색을 재시도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는데요.

특검사무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소영 기자.

청와대 압수수색, 오늘 이뤄질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일단 특검팀이 오늘 당장 다시 청와대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압수수색이 불발된 이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는데요.

일단 오늘까지는 답신을 기다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직 공식 답변은 오지 않았지만, 황 대행이 압수수색을 허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거듭 밝혀온만큼 갑자기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특검팀은 증거확보를 위해 자료를 임의제출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압수수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혀온데다, 최근에는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 일부가 청와대에 보관됐다는 사실도 확인된만큼, 특검으로서는 다시 한 번 압수수색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특검팀은 일단 답신을 기다리면서 청와대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특검은 2월 초 대통령 대면조사도 예고한 바 있죠.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특검이 예고한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적어도 2월 초까지는 대면조사를 마쳐야한다고 거듭 밝혀왔는데요.

오는 8일에서 10일 사이가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만약 이뤄진다면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조사가 이뤄지는 셈인데요.

일단 청와대 요청에 따라 비공개 조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검팀은 대면조사에 앞서 최순실씨를 다시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내일쯤 뇌물수수 혐의로 최순실씨에 대한 3차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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