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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압수수색 재시도 이르면 오늘 결정 02-06 08:52


[앵커]

지난주 청와대의 반대로 압수수색에 실패한 특검팀은 일단 오늘까지 황교안 권한대행 측에 보낸 협조 요청 공문의 답신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특검의 향후 수사행보도 답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검사무실 연결합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압수수색은 실질적으로나 상징적인 면에서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검팀의 판단입니다.

이번주 후반으로 점처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증거물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또 압수수색은 특검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청와대를 향한 압박 수단으로 통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일단 특검팀은 지난주 금요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낸 협조공문에 대한 답신을 오늘까지는 기다리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후 청와대 압수수색을 다시 한 번 강행하는 방법과 임의제출 방식으로 필요한 자료를 건네 받는 방법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앵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우 전 수석의 이번주 소환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기자]

네, 특검은 어제 오후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5시가 가량 조사를 했습니다.

백 경위는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직접 뽑아 보직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인물인데요.

특검팀은 어제 백 경위를 상대로 지난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보직 특혜 의혹을 조사할 때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특검은 경찰청이 청와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주요 관련자들이 특별감찰관실 소환에 제대로 응하지 않게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르면 이번주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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