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국정농단 연결고리 찾는다…우병우 이번주 소환 02-05 18:58


[앵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본격 수사하는 특검팀이 이르면 이번주 우 전 수석을 소환합니다.

개인 비리 의혹부터 원점에서 살펴본 특검팀은 결국 최순실 게이트를 묵인한 의혹을 핵심으로 수사할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담팀까지 꾸린 특검팀은 우병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 의혹부터 샅샅이 훑었습니다.

회삿돈으로 미술품을 산 의혹과 관련해 갤러리 대표 우찬규 씨를 조사했고 서울지방경찰청 재직 당시 우 전 수석의 아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백승석 경위를 이틀 만에 다시 불렀습니다.

<백승석 / 대전지방경찰청 경위> "(우병우 수석 아들 발탁 과정에서 상부 지시 있었습니까?) ……"

특히 백 경위는 경찰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아들 특혜 의혹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밝힐 인물로 꼽힙니다.

특검이 개인비리를 넘어 전방위 의혹을 겨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우 전 수석이 국정 농단 의혹에 연루된 고리를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우 전 수석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K스포츠클럽 내사에 입김을 넣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 공무원을 좌천시키는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주지검의 세월호 수사 부당 개입과 이석수 전 감찰관을 찍어내려 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특검은 이르면 이번주 우 전 수석을 피의자로 소환할 전망입니다.

국정농단 의혹에 우 전 수석이 연루된 핵심 정황을 포착했느냐는 특검 수사 성패를 가를 또 다른 축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