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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철제구조물 절단중 발생한 듯" 02-05 18:47


[앵커]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합동감식이 열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산소절단 작업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6층 초고층건물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2시간 반 가량 진행된 1차 합동감식에서 발화 부위를 철거작업 중이던 어린이 놀이시설 내부로 추정했습니다.

<윤세진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뽀로로파크 내부에서 중심점에서 1차적으로 발화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초 발화구로 추정되는 부위에 산소용접기, 산소절단기, 그 다음에 소화기 그런 부분들이 확인…"

뽀로로 파크는 펭귄이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기 위해 인테리어로 스티로폼을 많이 사용한 곳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산소절단기와 가스 용기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윤세진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어느 정도 발화부위를 특정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수거된 물품들은 좀 더 국과수에서 정밀 감정을 통해서 화재원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할…"

경찰은 가스용기 안에 가스가 남아 있는 것으로 미뤄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화재원인과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빈소조차 제대로 차리지 못한 채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며 화성시와 공사 업체측의 무성의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인근 4개 병원에 분산된 시신을 한 곳으로 옮겨 빈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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