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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참수한 트럼프' 독일 슈피겔의 도발 02-05 18:42


[앵커]

이민자들에게 빗장을 걸어버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언론들이 고강도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의 여신상 목을 베어버린 표지까지 등장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왼손에는 피가 묻은 흉기를 들고 오른손에는 목이 잘린 자유의 여신상을 쥔 남자.

얼굴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누가 봐도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독일의 유력 주간지 슈피겔의 최근호 표지입니다.

표지 디자인을 한 작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참수한 것이라며 이같은 표지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일간지는 1면에 더 수위가 높은 만평을 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마치 이슬람국가, IS의 학살자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도발적인 표지와 만평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인데 일각에서는 표현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세계적 반발을 불러온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난민 뿐만 아니라 전직 총리에게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노르웨이 전 총리가 미국에 입국하려다 공항에서 1시간동안 붙잡혀 조사를 받은 것입니다.


여권에 이란 방문 기록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셸 망네 본데비크 / 노르웨이 전 총리> "제가 외교 여권을 갖고 있고 제가 총리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것으로 충분했어야 했습니다. 제가 미국에 아무런 문제나 위협이 안 된다는 것을 안 즉시 입국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본데비크 전 총리는 테러에 대한 두려움은 이해하지만 이런 식은 곤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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