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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주말 집회…"2월 탄핵" vs. "탄핵 기각" 02-05 10:19


[앵커]


어제(4일) 2월 첫 주말 집회가 열렸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한 주간 숨고르기를 한 탄핵 찬반 단체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정점을 향하면서 본격적인 세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 14번째 촛불이 밝혀졌습니다.

<현장음> "황교안은 즉각 사퇴하라.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촛불집회 참석자들은 헌재의 2월 중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하고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한 청와대를 규탄했습니다.

억울하다던 최순실 씨에게 일침을 날린 특검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도 단상에 섰습니다.

<특검 사무실 청소미화원> "국민의 분노가 들끓을 것 같아서 저도 여기까지 나왔습니다. 퍼붓는 것에 이렇게 여러분들이 기뻐해주실지 정말 몰랐습니다. 힘내십시다. 특검!"

퇴진행동은 앞서 서울중앙지법과 삼성 본관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재벌총수 구속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태극기가 물결을 이뤘습니다.

<현장음> "탄핵 무효, 탄핵 기각."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이인제 전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서석구 변호사 등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를 보냈습니다.

무대에 오른 연사들은 특검 수사에 대한 날선 비판과 함께 헌재의 탄핵 기각을 촉구했습니다.

<정광용 / 탄기국 대변인>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나와 주십시오."

헌재의 탄핵심판과 특검 수사가 정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당분간 주말 집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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