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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눈·비…대기정체로 미세먼지 ↑ 02-05 10:59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당초 예상됐던 시점보다 중부지방의 눈·비가 늦어졌습니다.

동쪽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서인데요.

서울에서는 아침에 눈이 날리더니 지금은 기온이 높아 비로 바뀌어 내리고 있습니다.

그밖의 경기, 충남서해안과 남부 곳곳에도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차츰 더 많은 중부지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고요.

특히 낮동안 경기동부와 영서지방에 다소 많이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 지역에 1~5cm의 눈이 예상되고요.

서울 등 그밖의 경기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눈·비가 늦어지면서 대기정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부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 평소대비 2배 가량 높고 초미세먼지까지 짙습니다.

차츰 바람이 불며 해소되겠지만 오늘까지는 조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의 비는 낮에 그치겠지만 중서부지방의 눈·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해안가에서는 차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4도, 광주 8도, 대구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갈수록 추위가 심해져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밀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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