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특검-청와대, 격한 압수수색 충돌…대통령 대면조사는 02-05 09:43


[앵커]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별도로 대통령 대면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측이 특검 수사나 헌재 탄핵심판에 대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계획대로 될지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은 이달 초순으로 계획한 대통령 대면조사에 대해서는 연일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대면조사는 아마 일정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검과 청와대 측은 대면조사와 관련해 세부 일정과 방식, 장소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9일이나 10일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가 아닌 곳이나 인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

그러나 대면조사가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은 밝히면서도 특검 수사와 헌재 탄핵심판의 공정성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도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기도 전에 불소추 특권이 있는 대통령을 피의자로 지목해 무리하게 수사하는 것은 헌법에 정면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측은 작년 말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씨 등의 공범으로 규정하자 '상상과 추측으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반발하면서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압수수색을 두고 청와대와 특검이 한차례 격하게 충돌한 가운데 대통령 대면조사의 향방에 국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