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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층 초고층 동탄 메타폴리스 부속 상가 불…50여명 사상 02-04 20:37

[뉴스리뷰]

[앵커]

오늘 낮 동탄 메타폴리스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현장에 어린이들은 없었는데 공사관계자 등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강창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뿌연 연기가 창문을 통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매캐한 연기는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지고, 급한 마음에 창문을 통해 뛰어 내리기도 합니다.

밖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봅니다.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오전 11시쯤.

동탄 메타폴리스 3층 상가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은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4명이 숨지고, 유독가스를 마신 4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공사관계자 2명과 맞은편 상가에 있던 성인남녀 2명.

의식이 없는 채 발견이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상가에 있던 시민 10여명은 연기가 치솟자 상가 4층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소방대원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상가와 아파트 내부에 있던 주민 100여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곳 상가내 어린이시설로,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팽귄이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는 인테리어를 위해 스티로폼이 많다보니 유독가스가 심하게 나 피해를 키웠습니다.

<정요환 / 경기 화성소방서장> "3층 점포 철거작업 중에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관계기관에서 더 조사를 해봐야…"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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