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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피고 입춘오고…봄 어디쯤 왔나 02-04 20:35

[뉴스리뷰]

[앵커]

오늘(4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일인 입춘날입니다.

곳곳에서 봄꽃이 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어 곧 따뜻한 날씨가 올것만도 같은데요.

추위를 고려한 봄의 시작은 절기와 달라서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올봄, 어디쯤 왔는지 김동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봄을 알리는 새하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가장 빨리 봄 소식을 전한다는 붉은 풍년화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국 여기저기서 봄꽃이 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절기 입춘과 맞물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후와 달리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춥다는 점을 고려할 때 봄 날씨로 들어섰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최재춘 예보관 / 케이웨더(주) 예보팀> "최근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아침, 저녁에는 영하로 떨어져 추울때가 많습니다. 당분간에도 아침, 저녁에 추위가 있을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추위를 고려한 봄 시작일은 기온이 통상 5도 이상 일 때로 봅니다.

과거 30년간 서울의 입춘 당일 평균기온은 영하 2도.

최근 몇년간을 들여다봐도 모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학적인 봄은 평균 3월 15일에 시작합니다.

봄의 시작이 가장 빨랐던 해는 2009년으로 2월 27일,

가장 늦었던 1996년에는 이보다 22일 늦은 3월 21일이 되서야 봄이 시작됐습니다.

절기 입춘일로부터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따뜻한 봄이 찾아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들은 3월 중순부터 피고 4월 초에 만개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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