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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횡령' 의혹 우찬규 조사…박채윤 구속 뒤 첫 소환 02-04 15:26

[앵커]

우병우 전 수석의 본격 소환을 앞두고 특검팀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 전 수석의 횡령 의혹 조사를 위해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혜 기자.

[기자]

네. 우병우 전 수석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우찬규 학고재 대표가 현재 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우 대표를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 수사를 위해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우 전 수석 가족회사 '정강'이 이우환 화백의 작품 등 고가의 미술품을 매입한 경위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회삿돈으로 미술품을 개인 소장하려 한 게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우 전 수석에게 횡령 혐의가 적용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특검은 우 대표를 상대로 정강이 미술품을 매입하게 된 배경과 매입 배경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2일에는 우 전 수석 아들 병역특혜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당시 서울경찰청 경위를 최근에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도 불러 조사를 했는데요.

이르면 다음주 초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오늘 새벽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를 소환했습니다.

어떤 특혜를 받았는지 혐의를 인정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말 없이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특검은 박 씨 부부가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받은 또 다른 혜택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청와대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검은 또 김영재 원장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뇌물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안 전 수석의 부인도 조만간 소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특검팀은 여러 갈래로 진행중인 수사를 진행하며 관련자들을 소환하고 있는데요.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김상률 전 수석과 구속된 김기춘 전 실장, 김종 전 차관을 정유라 씨 이대 학사비리와 관련해선 남궁 곤 전 이대 입학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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