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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입춘'…경기북부ㆍ강원영서 초미세먼지 주의 02-04 11:58


찬바람을 쌩쌩 맞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오늘은 봄의 길목에 들어서는 절기, 입춘입니다.

절기에 걸맞게 내일 아침까지는 계속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는데요.

현재시각 서울이 1.3도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공기가 탁합니다.

1시간 전에 비해서 미세먼지 수치가 더 올랐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지역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늘 전국에 눈ㆍ비가 오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비는 우선 오후에 제주에서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밤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꽤 많은 양이 예상돼서요.

현재 강원과 경기동부로는 대설예비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들지역으로는 3~10cm, 강원산간으로는 최고 20cm 가량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으로도 1~5cm 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서울이 7도, 춘천도 7도, 대구 12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낮에 눈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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