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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 회오리서 버드와이저 슈퍼볼서 '이민자 스토리' 광고 02-04 11:52


[앵커]

현재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으로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맥주회사 버드와이저가 창업자의 미국 이민 스토리를 슈퍼볼 광고에 내보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장현구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미국 맥주 버드와이저를 생산하는 안호이저 부시가 슈퍼볼을 앞두고 유튜브에 공개한 광고입니다.


독일 출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맥주회사를 차린 창업자 부시의 얘기를 실감나게 다뤘습니다.

<현장음> "왜 독일을 떠났죠?" "맥주를 만들고 싶어서요"

1800년대 후반, 부시는 배를 타고 힘겨운 여정 끝에 미국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환영은커녕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야유를 받습니다.

<현장음> "여기 왜 왔어. 네 나라로 돌아가"

그래도 맥주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합니다.


부시가 훗날 장인이 되는 양조 제조업자 안호이저와 악수하며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 부시의 출발을 암시하는 것으로 1분짜리 광고는 막을 내립니다.


버드와이저는 무엇도 당신의 꿈을 멈추지 못할 때 우리가 마시는 맥주가 버드와이저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냅니다.


버드와이저는 보편적인 이민자의 사연에 초점을 맞춘 광고라며 최근 이민을 둘러싼 미국의 복잡한 상황과 무관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장현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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