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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입춘'…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나쁨' 02-04 10:55


새해가 밝았다고 설레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어느덧 오늘은 봄의 기운이 일어서기 시작한다는 절기, 입춘입니다.

절기에 걸맞게 내일 아침까지는 계속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는데요.

현재시각 서울이 1.2도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공기가 탁합니다.

남해안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지역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늘 전국에 눈과 비가 오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밤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꽤 많은 양이 예상돼서요.

현재 강원과 경기동부로는 대설예비특보도 발효중입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3~10cm, 강원산간으로는 최고 20cm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으로도 1~5cm 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서울이 7도, 청주 8도, 대구 12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낮에 눈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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