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세계 암의 날…초기증상 없는 암종들, 발견 어떻게? 02-04 10:37


[앵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입니다.

암이 사망과 직결될 때는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오늘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이렇게 초기 증상이 없어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한 암종들은 무엇인지, 어떤 사람들이 꼭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김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국내 암 사망률 1위는 폐암, 5년 생존율은 15%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다른 장기까지 암이 전이된 말기에 발견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는 것입니다.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 대상자는 흡연자, 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폐질환자입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 다음 달부터는 55세 이상 74세 이하의 30갑년 이상 흡연자, 즉 하루 한갑씩 30년을 흡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폐암 검진 사업이 시범 실시됩니다.

과로와 음주에 취약해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간암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간암은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합니다.

간암 환자의 70% 이상이 간 질환을 겪은 적이 있는 만큼 간 질환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개월마다 거의 무료로 간암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사망률이 75% 급증한 전립선암도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전립선의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40세부터는 전립선암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립선암 검사는 혈액검사의 한 형태로 전립선비대증으로 비뇨기과를 찾은 사람 중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