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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흉기…시속 200km 난폭질주 02-03 22:46


[앵커]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달리며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제한속도에 맞춰 달리는 운전자들에게는 도로 위의 흉기나 다름 없었습니다.

경남에서만 한달 좀 넘게 벌인 단속에 181명이나 잡혔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남해고속도로에서 단속 중인 순찰차 옆으로 흰색 벤츠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단속차량이 속력을 시속 160km까지 높여보지만 좀처럼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200km까지 밟아봐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200km 넘는 속력으로 내달려버린 것입니다.

옆 차선 운전자들에게는 상당한 위협으로 느껴질 만한 상황.

운전자들은 약속 시간에 늦어서 그랬다는 등의 변명을 내놨습니다.

보복운전을 한 버스 기사도 적발됐습니다.

버스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더니 다른 차들이 가지 못하도록 막아섭니다.

한참을 그렇게 서 있더니 천천히 출발합니다.

갑자기 차로 변경을 한 택시에 놀라 보복운전을 했다는 게 버스 기사의 주장입니다.

경남경찰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으로 181명을 적발해 48명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는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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