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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사대응도…" vs 이란 "위협 안통해" 02-03 22:17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무대에서도 '초강경' 언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맹방인 호주 등 다른 나라 정상과 거친 전화통화를 하더니 미사일 발사를 한 이란에 대해 군사적 대응까지도 시사했습니다.

방주희 PD입니다.

[리포터]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이란이 아슬아슬한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각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고장을 꺼내들었습니다.

<마이클 플린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우리는 공식적으로 오늘부로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통보합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이란 기업과 단체 20여 곳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전임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있은 이란 핵합의까지 '끔직한 협상'이라고 깎아내리며 이란을 맹비난했습니다.

급기야 군사적 대응 가능성도 닫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은 배제돼 있습니까?) 어떤 것도 테이블에서 배제된 것은 없습니다."

이런 미국의 초강경 대응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비정상적인 초보 정치인이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또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최고지도자 수석보좌관은 섣부른 사람이 이란을 위협한 것은 처음이 아니라며 "미국 정부는 이란에 대한 위협이 쓸모없는 일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경고에도 계속해서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미국과 이란의 강대 강 대치는 트럼프 정부의 첫 외교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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