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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동맹강화ㆍ사드 연내배치" 02-03 22:04

[뉴스리뷰]

[앵커]

트럼프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첫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핵공조,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비롯해 사드 배치를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한민구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매티스 장관이) 첫 방문 국가로 한국을 택한 건 대한 방위공약과 한미 동맹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미국은 우리의 약속을 지킬 것이며 우리 동맹은 한국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핵 억제력을 보장하는 것을 뜻하는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미국의 방위공약은 100%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국 국방장관은 사드의 연내 배치 계획도 재확인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우리는 한국국민, 한국국민과 함께 서 있는 우리 병력 보호를 위해 매우 효과적인 미사일방어시스템인 사드배치 등의 방어조치를 취할 것…"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한미군 사드체계 배치 등 동맹 현안의 안정적 추진 등에 대해 대화를…"

두 장관은 "사드는 오로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라는 입장도 피력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두 장관이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해 다음 달 실시되는 키리졸브, 독수리 연합훈련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장관이 취임 후 한국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20년 만의 일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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