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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정권교체'? 보수단일화?…프레임戰 새국면 02-03 21:42

[뉴스리뷰]

[앵커]

차기 주자들의 프레임 경쟁이 새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하차로 미묘해진 표심을 담아내기 위해 보다 정교하고도 유연한 접근에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레이스 초반, 프레임 경쟁의 두 축은 정권교체와 정치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정치교체를 외쳤던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와 맞물려 프레임 구도는 새롭게 짜여지는 모양새입니다.

설연휴 직후 문재인 전 대표가 꺼내는 키워드는 '통합'입니다.

지지층 다지기에 자신이 붙자 외연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문재인 / 민주당 전 대표> "그런 국민통합 대통령의 시대를 열고 싶습니다."

맹추격하는 야권주자들은 새로운 버전의 정권교체론으로 맞섰습니다.

일종의 질적 개념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문재인표 정권교체'와 차별화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저는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 누가 더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정권교체인지를…"

범여권 주자들은 보수진영의 위기를 내세워 오히려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상실감에 빠진 보수진영의 단일화론도 그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새누리당 후보든 바른정당 후보든 범보수 후보들께서 동의하시면 단일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표심과 맞물려 차기주자들의 프레임 경쟁도 기민해진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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