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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문 앞 5시간 대치…긴장감 감돈 청와대 주변 02-03 21:24

[뉴스리뷰]

[앵커]

특검팀과 청와대가 마주하고 있던 청와대 주변에는 내내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했고 탄핵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단체들까지 몰리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특검 수사팀을 태운 차량이 청와대 앞 검문소를 통과하면서 고요하던 청와대 주변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민원인 안내시설인 연풍문으로 두명의 특검보를 포함한 20여명의 수사팀이 발걸음을 옮기면서 대치상황이 전개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수많은 내외신 취재진들은 압수수색팀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습니다.

청와대의 검문검색은 더한층 강화됐습니다.

양측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 끝에 어느새 다섯 시간이 흘렀고 결국 특검팀은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들은 청와대 100m앞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반대를 외쳤습니다.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해 온 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청와대를 규탄했습니다.

상대방의 현수막을 훼손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인근에서는 5시간동안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특검팀이 압수수색을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우려했던 물리적 대치는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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