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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 '여고생 성폭행 예고'…30대 남성 검거 02-03 21:00


[앵커]


어제(2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 여고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해당 학교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해당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선화예고.

한 젊은 남성이 학교 내부로 들어가려 하자 경비원이 막습니다.


<선화예고 경비직원> "이곳은 복합건물이어서 외부인은 못 들어갑니다."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글 때문에 경비가 더 삼엄해진 것입니다.

이 글은 자신을 39살의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히며 학교 앞에서 마음에 드는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NS를 통해 이 글이 퍼지자 학생들은 불안에 떨었고, 학교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선화예고 관계자>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 방학중이라 모두에게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해서 안전에 유의할 수 있게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하루 만에 해당 글을 올린 일베 회원, 33살 홍 모 씨를 협박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홍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베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글을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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