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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검,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헌법에 위배" 02-03 19:41


청와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아직 탄핵심판 판결이 내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영장으로 무리한 수사를 실시하는 것은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형사소송법 제110조에 의거 경내 진입이 불가함을 설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도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특별검사의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에 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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