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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빠진 수원 '남문로데오 거리'…옛 명성 되찾기 시동 02-03 18:11


[앵커]

경기도 수원 남문로데오거리는 1990년대까지 지역의 대표적 중심상권이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 등에 상권을 빼앗긴 이후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데 수원시와 상인들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90년대 말까지 수원의 대표 중심상권으로 이름 날린 남문로데오거리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극장과 다양한 점포가 몰려있어 젊은이들이 즐겨찾는거리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도시가 팽창하고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면서 급속히 위축됐습니다.

<천영숙 / 수원 남문로데오거리 상인> "옛날에는 여기가 문화의 중심, 역사의 중심 거리가 돼서 찾아오는 손님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고 다 문을 닫은 상태예요."

수원시와 상인들은 침체의 늪에 빠진 남문로데오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부터 3년간 227억원을 투입해 둘레길과 오름길 등 각종 테마길을 만들고 다양한 쉼터와 카페, 거리화랑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염태영 / 경기 수원시장> "남문로데오거리는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곳입니다. 원도심활력증진 사업을 통해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아주 즐겨 찾는…"

경기도와 도의회도 로데오거리의 명성을 되찾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정기열 / 경기도의회 의장>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살려서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구도심상권을 살리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

지자체와 상인들이 힘을 합친 가운데 침체의 늪에 빠진 수원 남문로데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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