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한미 국방장관회담…"북핵공조ㆍ사드 연내배치" 02-03 14:47


[앵커]

트럼프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첫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한미동맹, 북핵대응, 사드배치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한민구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확장억제란 미국이 동맹국에 대해 핵우산, 미사일방어체계 등을 통해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핵억제력을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에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미국의 방위공약은 100%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사드의 연내 배치 및 운용 계획을 계속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사드는 오로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라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회담 모두발언에서도 사드는 북한의 위협을 막는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이라고 부각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매티스 장관이 한국을 첫 방문국으로 택한 건 동맹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고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경고라는 의미도 부여했습니다.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취임 후 첫 대외 행보장소로 택한 것은 20년 만의 일입니다.


매티스 장관도 북한을 향해 강력한 경고음을 발신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핵무기 위협 등을 거론하며 미국의 확고한 대북 확장억제 의지는 북한 핵공격에 대한 압도적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