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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학부모가 교사 흉기 살해…"상담한다며 딸 성추행" 주장 02-03 13:29


[앵커]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취업 상담을 하러 간 딸에게서 성추행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화를 참지 못했다는 게 가해 학부모의 주장입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청주 청원구 오창의 한 커피숍 앞

길 가 곳곳에 혈흔이 남아 있습니다.

학부모인 42살 A씨가 딸의 고등학교 교사인 50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겁니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1시간 쯤 뒤 남편과 함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이원규 / 청주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 팀장> "18시 40분 경에 남자분 여자분이 들어오셔가지고 저희들이 사건현장에서 목격자 상대로 인상착의를 확보한 여자분 인상착의가 비슷해서…"

B씨는 A씨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취업 지도교사였습니다.

A씨는 "취업 지도를 하겠다고 불러 성추행했다는 딸의 얘기를 듣고 만나서 따지다가 격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범죄 전과가 없는 주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앞 쓰레기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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