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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석달만에 또 압수수색 대상된 청와대 02-03 13:20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ㆍ최진 세한대 부총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측은 '군사상 또는 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는 점을 들어 특검 수사팀의 경내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요.

속보 들어오는대로 전해 드리면서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최진 세한대 부총장 자리하셨습니다.

<질문 1>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르면 3일, 늦어도 9일 이전에는 시도될 전망이었는데요. 오늘 오전 10시에 청와대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을 했습니다. 경내 진입이 가능할까요?

<질문 2> 물리적 충돌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질문 3> 압수수색 대상으로는 청와대 경호실, 의무실, 비서실장실, 민정수석실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이곳은 박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비선 진료, 청와대 무단출입,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퇴출 외압 등의 의혹과 관련된 장소인데요. 핵심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청와대 측에서는 '군사상 또는 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는 이유로 불허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질문 5> 특검의 압수수색을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끝까지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서 실질적 승낙권자되는건지 궁금한데요.

<질문 6>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질문 7> 현재 황 대행은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청와대 압수수색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8> 그동안 청와대를 압수수색 했던 적이 있었습니까?

<질문 9> 청와대측이 끝내 경내 압수수색을 승낙하지 않을 경우 특검은 일단 현장에서 철수하고 조만간 다시 경내 진입을 시도할지, 아니면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임의제출 받을지 검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가 경내 압수수색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특검으로선 이를 돌파할 마땅한 대안이 없는 건가요?

<질문 10>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후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대면조사와 관련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청와대가 박대통령 대면조사 시기를 놓고 특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거론이 되는 날짜는 9일과 10일이라고 합니다. 대면조사가 성사가 될까요?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도 박대통령은 처음에는 협조하겠다고 했다가 임박해서 말을 바꿨는데요?

<질문 12>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을 완료한 뒤 다음주로 예정된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하고, 이후 최순실 씨를 불러 조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검의 전략이 효과를 낼까요?

<질문 13> 국회가 '블랙리스트'를 박대통령 탄핵 사유에 추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는 블랙리스트 거부자 경질이 반헌법이라고 하고요. 박대통령 측은 블랙리스트는 탄핵 사유가 아니다라고 맞서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선거 변수가 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항할 후보단일화 성사 여부가 관심인데요. 이번 선거가 과연 일대일 양자 구도로 압축될지 아니면 다자 구도로 치러질지, 현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15> 무주공산 위기에 놓인 보수 여론이 유일한 대안인 황교안 권한대행에게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이 지지율 3위로 올라서면서 보수 결집에 대한 시동을 걸고 있는데요. 황 대행의 선택, 어떻게 될까요?

<질문 16> 바른정당이 당의 대권후보인 남경필 지사와 유승민 의원에 대한 반전카드를 내놓지 못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가장 난감한 건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했던 바른정당일 겁니다. 진작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의 재등판 얘기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8> 안철수 전 대표는 중도 표심을 끌어안는 '제3지대 빅텐트'를 키우면서 대선 본선까지 이끈다는 전략인데요. 반 전 총장에게 갔던 중도층의 표심을 어느정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질문 19>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시사해 '문재인 대 안철수' 양자구도 가능성에 더욱 힘을 실었는데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과 단일화, 가능할까요?

<질문 20> 안희정 지사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차차기 적임자'라는 프레임이 있었고, 충청대망론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반기문 다음 후보'라는 프레임이 있었는데요, 이번 반 전 총장 포기로 '충청대망론' 대표주자로 서게 됐는데 과연 그 기세를 몰아 인지도를 높힐 수 있을까요?

<질문 21> 반 전 총장 불출마로 갈곳 잃은 표심이 안철수 전 대표로 쏠린다면 안희정 지사에게 치명적이 될텐데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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