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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북핵공조ㆍ사드배치 협의 02-03 09:55


[앵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3일) 오전 서울에서 첫 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사드 문제 등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되는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네, 한민구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잠시 뒤인 오전 9시40분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한미 고위급 회담으로 미국의 아시아 한반도정책과 대북정책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미 간 연합방위태세, 대북정책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어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위협을 최우선 안보현안으로 다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관련, 우리 측은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상시 순환배치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엇보다 이번 회담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위협하고,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가 관측되는 가운데 열리는 회동이어서 강력한 대북 경고메시지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양국 장관은 올해 5~7월로 추진되고 있는 주한미군 사드의 차질없는 배치 의지도 재확인하고 세부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매티스 장관은 어제 전용기에 동승한 미국 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반드시 이야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체 회담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기간 언급했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는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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