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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에 '헤드셋'까지…잠룡 패션 '엄숙 대신 친근 모드' 02-03 09:44


[앵커]

대권주자들 하면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에 근엄한 분위기가 떠오르실 텐데요.

요즘은 캐주얼 복장 차림이나 헤드셋을 차고 정책 발표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친숙함으로 무장한 표심 공략법으로 풀이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정책 구상을 발표하면서 노타이 차림에 캐주얼 자켓을 입고 무대에 섰습니다.

무선 마이크에 손카드를 든 문 전 대표.

마치 신제품 발표회를 보는 듯 딱딱함 대신 친근함으로 무장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4차 산업 혁명이 뭐예요?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문재인님) 어? 문재인인 줄 어떻게 알아?"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 때 터틀넥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젊음의 상징 대학로를 장소로 선택하며 젊은 주자 이미지를 적극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구두를 벗어던지고 편안함, 활동성의 상징 운동화를 택했습니다.

정책토론회 때는 와이셔츠 팔을 걷어붙이고 무대에 섰는데, 격식 대신 젊은 이미지, 뛰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읽힙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젊은 교수' 이미지에 맞춰 공식 기자회견 등을 제외하고는 주로 노타이 복장을 즐겨입는 모습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창당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단상과 스탠드 마이크를 치운 채 헤드셋을 쓰고 무대에 섰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터틀넥의 원조, 군부대를 방문하거나 지역을 돌며 민생행보를 할 때도 각별한 터틀넥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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