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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북한외 다른 나라, 사드 걱정할 필요없다" 02-03 08:29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현재 우리나라를 방문 중이죠?

우리나라로 향하는 기내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에 대해 언급했는데, 북한 외에 다른 나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분히 중국을 의식한 발언입니다.

워싱턴에서 장재순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임 장교 때인 1972년 이후 첫 한국 방문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동맹인 한국과 북한 관련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계속돼 왔고, 이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매티스 장관의 판단입니다.

이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드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순전히 북한의 도발적 행동 때문이라는 게 매티스 장관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북한 외에 다른 나라들은 사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사드 배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드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용 무기로, 결코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는 메세지를 내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어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한국측 인사들을 만나서도 사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사드 배치와 같은 방어적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장재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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