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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맞은 박 대통령 참모진과 관저 오찬…"정치 언급 없어" 02-03 08:25


[앵커]

어제(2일) 65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관저에서 칼국수로 오찬을 했습니다.

정치 현안에 대해선 언급없이 외교, 경제 현안에 대한 걱정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5번째 생일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과 가벼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칼국수가 생일 식탁에 오른 가운데 정치 현안 보다는 외교ㆍ안보 관련 이야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매티스 국방장관을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보낸 것은 한미동맹을 고려한 사려깊은 액션"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드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서도 "어려웠지만 중요한 결단"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최근 읽었던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 '제4차 산업혁명'을 거론하며 대비책 마련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 수사와 탄핵심판에 대해선 별도 언급이 없었지만 담담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읽혔다는 전언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 얘기는 없었지만 차분하고 담담하게 특검과 탄핵 심판에 임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특검 대면조사에 앞서 박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나 헌재 출석 등 추가 여론전에 나설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황교안 권한대행이 안부 메시지를 전했고, 지지시민들의 꽃다발과 응원편지 등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팬클럽 '근혜 연맹'도 축하 엽서, 티셔츠 등을 보내왔지만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와 달리 별도 서한은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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