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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산업부 1차관 특검 출석…후반부 수사 '키맨' 02-02 19:44


[앵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소환했습니다.

최순실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 의원이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정 차관은 최씨의 미얀마 K타운 이권 개입 의혹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후반기 특검 수사의 핵심 키맨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비선 진료의 핵심인물인 김영재 원장이 최순실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수사팀은 정 차관을 상대로 당시 사업 선정 과정에서 청와대나 정부 고위 관계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정 차관의 출석이 김 원장의 특혜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최씨의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를 둘러싼 이권 농단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을 것이란 게 특검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K타운 프로젝트의 총괄자가 당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던 정 차관이었기 때문입니다.

<정만기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최순실씨 개입한 것은 알고 있었어요?) 몰랐어요."

당시 정 차관의 직속 상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서 연락책 역할을 했던 안종범 전 수석비서관이었습니다.

특검은 미얀마 사업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최씨를 도와주라고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정 차관의 진술 내용에 따라 특검의 칼날이 다시 박 대통령을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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