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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월 한미 훈련…한반도에 출동할 미국 전략무기는? 02-02 18:05


[앵커]

우리 군과 미군은 매년 3월부터 키 리졸브와 독수리훈련 등 연합훈련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한미 연합훈련이 예정돼 있는데, 다음 달 열리는 훈련에는 핵 항공모함과 스텔스 폭격기 등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1일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시작하는 한미 연합훈련 기간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출동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키 리졸브에 참가할 미국 자산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 합참이 주도적으로 연합연습 계획을 짜고 있으므로 그 계획에 맞춰 전략무기 투입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전략자산이 투입될 경우 9만3천t급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이 출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칼빈슨호는 지난달 5일 모항인 샌디에이고에서 출항해 지난주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1983년 취역한 니미츠급 원자력 항모 칼빈슨호는 2005년 미 7함대에 배속됐으며 길이 333m, 넓이 40m, 비행갑판 길이 76m에 50여 대의 전투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주일 미군기지에 있는 미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도 한반도에 단골로 출동하는 전력입니다.

또한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2 스텔스 폭격기, B-1B 전략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핵추진 잠수함 등의 전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긴장하게 할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출동을 의식한 듯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내세워 "한미 연합훈련이 파국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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