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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영재 의원 부인 구속영장…우병우도 정조준 02-02 15:18


[앵커]


특검은 김영재 의원 특혜와 관련해 김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정만기 산자부 1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의 아들에게 병역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백승석 경위도 소환했는데요.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특검은 어제 밤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의 원장 부인, 박채윤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박씨가 안종범 전 수석과 그 부인에게 고가의 가방과 양주 등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고, 그 대가로 본인이 운영하는 의료용품 업체에 1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 과제를 따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씨의 구속여부는 내일 오전 법원의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특검은 김영재 의원에 주어진 이런 특혜가 윗선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는데요.

특검팀은 정 차관을 상대로 박씨의 업체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위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지낼 당시 최순실씨가 미얀마 K타운사업에 개입한 정황 등에 대해서도 묻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한류 관련 기업을 미얀마로 진출시키는 K타운 사업과 관련해 모 업체에 접근해 대행사로 선정되게 해주겠다며 지분을 요구하는 등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특검은 오늘 오전에도 최씨를 강제소환했지만, 최씨는 변호인 접견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우 전 수석의 아들을 '꽃보직' 운전병으로 선발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서울경찰청 경위가 특검에 나왔는데요.

특검팀은 이 부분을 시작으로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해임하게 하는 등 최순실에 대한 내사를 방해한 혐의까지 조사 범위를 넓혀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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