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국의 전통 산사 7곳에 대한 등재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양산 영축산의 통도사, 영주 봉황산의 부석사, 보은 속리산의 법주사 등 7개 사찰입니다.
이들 사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내년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회의에 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한국을 방문해 실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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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2 13: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