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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한파' 기승…서울 영하 9도 02-02 09:41


[앵커]

추위가 주춤하나 싶었는데 다시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오늘(2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춤했던 동장군이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한반도 북서쪽 상공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매서운 찬바람과 함께 오늘(2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또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강원 철원의 수은주는 영하 19도, 경기 파주와 대관령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나흘째(2일)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중부내륙은 수도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2일)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지만 낮부터는 서서히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불어 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3도를 보이는 등 아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광주도 영상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이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고 이번 주말 봄의 시작인 절기 입춘이 지나면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달은 포근한 날이 많겠고 눈과 비는 예년보다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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