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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맞아 '독감 주의보'…'B형 독감' 우려 02-01 22:53


[앵커]

지난해 말 독감 의심 환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크게 유행했습니다.

새해들어 조금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긴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다른 종류의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도 있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장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독감 바이러스는 12월 셋째주 1천명 당 86.2명으로 사상 최대 의심환자 발생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전파했습니다.

7~18세 학령기 의심 환자 수도 1천명당 195명으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최대 집단 감염지인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독감 의심 환자분율은 5주째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독감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긴 했지만 이번 주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보건 당국은 보통 A형 독감이 유행하고 나면 B형 독감이 뒤따른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엄중식 /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B형 독감의 경우에는 소화기 증상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이 오인 할 수 있어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보건당국은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독감으로 진단 받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에 등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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