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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軍수뇌부 연쇄 전화회동…"동맹강화" 02-01 21:56

[뉴스리뷰]

[앵커]

한미 군수뇌부가 연쇄 전화회동을 갖고 동맹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동맹관계가 흔들릴 수 있다던 관측이 다소 무색해지는 상황인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수요일 전화통화에서 대북억지를 위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구축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의장은 던포드 의장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 정책형성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이에 대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한국을 첫 방문지로 택한 건 동맹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양측이 확장억제력의 실행력 제고 방안으로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전개 방안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수뇌부 간 통화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하루 전에는 양국 국방장관이 첫 통화를 하고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미군은 본토 전력의 한반도 순환배치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F-16 12대와 200여 명의 병력이 2월에 오산 공군기지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무임승차론으로 동맹들을 집요하게 공격해온 점을 고려할 때 이런 행보는 다소 의외라는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동맹들의 중요성을 재인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동맹들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겨냥한 미국 신행정부의 행보는 앞으로 서서히 본격화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 또한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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