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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집단탈북" vs 北 "유인납치"…"여종업원, 학업에 정진" 02-01 20:25


[앵커]

작년 4월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해 국내로 들어온 데 대해 북한은 해를 넘겨 올해에도 남쪽 당국의 '유인납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북한 여종업원들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류경식당'의 여종업원 12명이 "지배인에게 속아 남쪽으로 끌려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윤희 / 북한으로 소환된 류경식당 종업원> "남녘땅에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서 고생할 동무들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고…"

작년에 여종업원의 가족들은 여러 차례 유엔에 편지를 보내 딸들의 송환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북한의 '여종업원 납치' 주장과 '송환' 노력은 해를 넘겨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유엔 주재 북한 상임대표는 신임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네바 주재 북한 대사는 유엔 인권 최고대표와 유엔인권이사회 의장에게 각각 서한을 보내 유엔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이처럼 남과 북이 '자유의사에 따른 탈북'이냐, '유인납치'냐 하는 논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여종업원들의 최근 근황이 공개했습니다.

<정준희 / 통일부 대변인> "그들은 자유의사에 따라서 탈북을 한 것이고, 지금 현재 그분들은 학업에 정진 중인 상태고요."

대부분 20대 초중반인 여종업원들은 관계기관에서 조사를 받을 때 대학 공부를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작년에 원하는 대학에 편입했고, 일부는 올해 3월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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