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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나라얼굴' 대사 인사까지 최순실 입김 02-01 12:31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가 최순실 씨의 추천으로 대사직에 임명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대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얼굴인데 여기까지 비선이 개입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한철 헌재소장이 퇴임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8인 재판관 체제로 진행되는데요.


오늘 10차 변론이 탄핵심판의 속도와 추이를 가늠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가 최순실씨의 추천으로 대사가 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씨가 직접 면접까지 하고 유 대사는 충성 맹세까지 했다고요. 최 씨의 국정농단이 어디까지 뻗쳤을지 가늠이 안 되는데요?

<질문 2> 유재경 대사는 삼성전기에서 유럽과 중남미 지역의 법인장을 했을 뿐 미얀마 근무 경험은 없어 외교가엔 뒷말이 많았다고요. '특임공관장' 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인데요?

<질문 3> 유재경 대사가 임명되고 최순실 씨가 미얀마 원조사업에서 이권을 챙기는데 대통령이 몰랐을까요? 특검은 이 모든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죠?

<질문 4> 특검은 유재경 미얀마 대사 인선을 위해 이백순 전임 미얀마 대사를 경질시키는 과정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민정수석실이 최 씨의 이권 개입을 위해 사전 작업을 해준 셈인데요?

<질문 5> 특검은 최순실 씨에 대해 두 번째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오늘 다시 강제 소환했는데요. 유재경 미얀마 대사가 최 씨의 추천을 시인한 만큼 알선수재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 같은데요?

<질문 6> 특검은 유재경 대사의 직전 직장인 삼성이 유 대사의 임명과정에 관련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검이 또다시 삼성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재청구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인데요?


<질문 7>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미르재단 사업 문제를 두고 여러 차례 만났다는 재단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특검은 최 전 총장에게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요?

<질문 8> 대사 인사까지 최순실 씨가 개입하고 여기에 청와대까지 관련됐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는데요. 헌재의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헌재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퇴임으로 '8인 체제'로 재편된 뒤 첫 변론을 진행합니다. 남은 증인 대부분이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인 만큼 오늘 10차 변론을 통해 탄핵 심판의 추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데요. 헌재가 대통령 대리인단의 추가 증인 신청을 받아들일까요?

<질문 10> 오늘 변론에서는 청와대 전현직 수석들이 나와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행적 등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의미 있는 증언들이 나올까요?

<질문 11> 3월 13일 데드라인을 제시했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어제 퇴임하면서도 신속하고 공정한 심리를 남은 재판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가능할까요? 변수가 있다면요?

<질문 12>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전 개헌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정치권에 제안했지만 야당은 물론 범 여권에서도 시큰둥한 반응인데요?

<질문 13> 반 전 총장이 지지율 반등 승부수로 띄운 '개헌 추진 협의체'도 퇴짜를 맞으면서 '빅텐트 구축'은 힘이 빠진 모양새인데요?

<질문 14> 정치권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입당한다면 바른정당을 택할 것이란 시각이 많습니다. 바른정당은 반 전 총장에게 입당하려면 빨리 결정하라며 압박에 나섰는데요. 반 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한다면 내부 경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질문 15>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촛불 민심이 변질됐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귀국 전에는 촛불시위를 자랑스럽다고 했던 반 총장이 말을 바꾼 의도는 무엇일까요?

<질문 16> 새누리당 지도부가 연일 공개적으로 '황교안 대선 후보' 카드를 띄우는 배경은 뭔가요? 친박계와 암묵적 교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질문 17> 연일 보수 진영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구원투수로 등판할까요? 일단 황 대행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질문 18> 설 연휴 끝난 여러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는데요. 이러한 추세가 본선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19>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제3지대' 구축을 위해 탈당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2월 말까지 기다려보라면서 '순교' 하려고 한다고 했는데요. 순교의 의미는 뭘까요? 직접 대선주자로 나설 가능성도 있나요?

<질문 20> 원희룡 제주지사의 대선 불출마로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자사의 2파전이 형성됐는데요. 보수 통합의 유승민 의원, 보수의 유일한 대안을 자청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누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과 연대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제3지대' 연대를 위해 당명 개정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반기문 빠진 빅텐트, 가능성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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